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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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의 흐름 - 20231214일기 2023. 12. 15. 00:16
오랜만에 또 생각의 흐름이나 써 보려고 합니다. 일단 근황은 5월부터 투입된 프로젝트가 슬슬 적응되고 안정화 된 느낌이라는 부분이 있겠네요. 갑자기 올해 초부터 업무가 바뀌고 공부하다가 5월에 프로젝트 투입됐는데 또 공부한거랑 다른 플젝이라 새로 공부하고 멍청한 일 실수 엄청하고 자꾸 까먹고 막 이러면서 살다가 이제 슬슬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물론 실수를 안하는 쪽도 있지만 실수를 즈그당히 받아들이는 부분으로도 잘 적응하고 있네요. 와 오늘은 무려 실수를 안한 날이야! 이러면서 보내는데 사실 돌이켜보면 그런 날 만든 실수가 나중에 찾아오긴 하더라구요. 덕질은 그냥 저냥 하고 있습니다. 문제는 pt를 시작해서 퇴근길에 운동하고 집에 와서 씻고 샐러드에 닭가슴살 쳐먹으면 시간은 9~10시에 몸은 노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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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의 흐름 - 20231005일기 2023. 10. 5. 00:22
그냥 생각난거 적으러 왔습니당 난 이 블로그를 왜 만들었고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 생각을 좀 쓰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. 우선은 홀로페스 가서 느낀 그 감정을 누군가랑 나누고 싶어서? 어딘가에 말하고 싶은 생각이 넘쳐서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 물론 이런 이야기는 같이 덕질하는 친구와 하면 되겠지만, 친구가 없는 저는 어쩔 수 없이 대나무숲에 [외치기] 하고 있어야지요.. 이쪽으로 친구를 만들어 볼까? 하는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닙니다. 근데 솔직히 덕질하면서 정상적인 사람새끼 친구 만들기가 진짜 제일 힘들어요. 사회생활 하면서 다들 정신병 하나쯤 가지고 산다지만, 진짜 사회생활 못할 것 같은 정신병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. 솔직히 덕질하면서 이쪽에 편견 있고 나정도면 상위 1% 무해한 오타쿠 아닐까..